Google A2A(Agent2Agent) Protocol 공개 AI 요약 정리
(네이버 글 가져옴)
4월 11일 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
정~말 오랜만에 AI 관련 글을 써보기로 했다.
어제 오늘 공개된 따끈 따끈한 소식인데,
구글이 A2A Protocol을 공개했다고 한다.
요즘엔 LLM이나 AI같은 특정 모델이 아니라
Agent끼리 연동에 도움되는 서비스들로
트렌드가 변화했다
(아직 Agent 시대는 오지 않았따..)
그래서 최근 MCP가 핫한 것이고
구글도 대응을 한 것 같은데
아직 사용 후기도 적고
공개 정보도 적어서
그냥 AI를 통해 요약했으니
여기까지 읽고 넘겨도 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홈페이지)
https://developers.googleblog.com/en/a2a-a-new-era-of-agent-interoperability/
조만간 MCP에 대해서도 포스팅 예정
시작
최근 기업 현장에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해 AI 에이전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단일 기능을 넘어, 서로 다른 시스템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동하여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2A(Agent2Agent) 프로토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이 왜 A2A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어떤 기술적 혁신을 내포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미래의 업무 자동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AI 에이전트와 기업의 진화
기업들은 이미 고객 지원, 재고 관리, 공급망 계획 등 다양한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AI 에이전트들은 특정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지만,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여러 시스템 간의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협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단일 시스템 중심의 자동화에서는 얻기 힘들었던 종합적인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에이전트 간의 상호운용성이 필수적입니다.
구글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벤더와 프레임워크에서 개발된 에이전트들이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A2A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토콜은 더 높은 자율성과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A2A 프로토콜: 핵심 개념과 설계 원칙
2.1 에이전트 간 협업의 필요성
A2A는 ‘클라이언트’ 에이전트와 ‘원격’ 에이전트 간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업무를 분배하고 태스크를 전달하며, 원격 에이전트는 해당 태스크를 실행하여 원하는 결과(artifact)를 생성합니다. 이처럼 각 에이전트가 전문화된 역할을 맡아 협력하면, 복잡한 업무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2 주요 설계 원칙
A2A의 설계는 총 다섯 가지 핵심 원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에이전트의 자율적 역량 강화:
- 에이전트들이 도구(tool)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각 에이전트가 기억, 도구, 그리고 문맥을 별도로 유지하면서도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기존 표준 기반 구축:
- HTTP, SSE, JSON-RPC 등 이미 널리 사용되는 표준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IT 인프라와의 통합이 원활하도록 했습니다.
- 보안을 우선시하는 기본 설정:
-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인증 및 권한 부여 체계를 기본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데이터 교환과 에이전트 간 통신을 보장합니다.
- 장시간 작업 지원:
- 즉각적인 작업뿐 아니라, 몇 시간 혹은 며칠이 걸리는 복잡한 연구나 작업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에이전트는 상태 업데이트와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작업 진행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 다양한 모달리티 지원:
- 텍스트 뿐만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지원하여,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의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A2A가 단순한 통신 프로토콜을 넘어서, 진정한 ‘에이전트 상호운용성’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을 보여줍니다.
3. A2A의 작동 방식
A2A 프로토콜은 에이전트 간의 태스크 관리, 역량 탐색, 협업 메시징,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협상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 역량 탐색:
- 각 에이전트는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JSON 형식의 “에이전트 카드(Agent Card)”로 광고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요청에 가장 적합한 원격 에이전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태스크 관리:
- 프로토콜 내의 태스크 객체는 업무의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합니다. 짧은 작업부터 장기 프로젝트까지, 태스크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효율적인 작업 분배와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 에이전트 간 협업:
- 에이전트들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추가 정보, 사용자 지시사항 또는 완성된 결과물(artifact)을 교환합니다.
- 사용자 경험 협상:
- 각 메시지는 ‘파트’를 포함하며, 이는 완성된 콘텐츠의 단위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최종 형식입니다. 클라이언트와 원격 에이전트는 이 파트들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예: iframe, 웹 폼, 비디오 등)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동 방식을 통해 A2A는 에이전트들이 서로 다른 개발 환경과 플랫폼에서 구축되었더라도 통일된 방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4. 실제 활용 사례: 후보자 소싱의 혁신
실제 A2A가 적용될 수 있는 한 예로, 인재 채용 과정을 들 수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구체적인 직무 요건과 지역, 필요한 기술 스택 등을 전달합니다. 그러면 클라이언트 에이전트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여, 해당 조건에 맞는 후보자 목록을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후보자 목록이 제공되면, 추가 인터뷰 일정 조율이나 백그라운드 체크 등 후속 작업을 위해 다른 전문 에이전트가 동원됩니다. 이처럼 A2A를 통해 채용 과정의 복잡한 단계들이 원활하게 연결되면서, 전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업무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에이전트 생태계와 파트너십의 힘
구글은 A2A 프로토콜을 단독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Atlassian, Box, Cohere, Intuit, Langchain, MongoDB, PayPal, Salesforce, SAP, ServiceNow, UKG, Workday 등 50여 개 이상의 기술 파트너와 협력하였습니다. 또한 Accenture, Deloitte, KPMG 등 글로벌 서비스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A2A는 단순한 기술적 표준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들은 A2A를 통해 각자의 플랫폼과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게 통합되고, 에이전트들이 서로 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각적 협업은 구글이 미래의 업무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미래 전망: 협업 AI의 새로운 패러다임
A2A 프로토콜은 에이전트 상호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개방형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공개된 만큼,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구글과 파트너들이 지속적으로 이 프로토콜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AI 에이전트들은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업무를 넘어서 개인 사용자들의 삶까지 혁신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또한, A2A는 Anthropic의 Model Context Protocol(MCP)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며, 향후 다양한 에이전트 시스템 간의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 및 협업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향후 몇 년 내에 A2A의 프로덕션 버전이 출시되면, 기업들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결론
구글의 A2A 프로토콜은 기존의 단일 에이전트 시스템을 넘어,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협력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자율적인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A2A의 개방성과 확장성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혁신적인 응용 사례가 등장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A2A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미래의 협업 AI 환경을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벌써 이만큼 많은 지원?(그냥 말 한마디씩 한거긴 함)을 확보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