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일상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비즈니스 AI 빅데이터 트랙 입학부터 졸업 후기
아인슈페너먹고싶다
2025. 3. 28. 18:24
2025년 2월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나름 2년동안 열심히 연구실 생활을하고
3학기동안 원우회장단(대학원 학생회 같은거)을 하면서
얻은 정보와 느낀점을 공유하려고 한다.
원래 커뮤니티에 소속되면 열심히 활동을 하는 성격이라
이젠 정보대학원에 대해서 논문 쓸 수 있을 정도로 전문가임
(대학원 관련 정보는 마지막에)

약
2년전에 합격 게시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2년사이에 트랙명이 바뀌었다.
(AI를 곁들인...)


몇 번 왔다갔다 했는지
가늠조차 안되는
새천년관 건물
(참고로 정면 하단에 있는 입구는 지하 1층이다.
매번 이것 때문에 배달 기사님과 설명 타임을... 죄송합니다)





이 밖에도
많이~ 먹었다.
많이~
동문에 식당좀 더 생겨라!

연구실도 바이


원우회라 면접 조교도 정말 자주 했다.
25-1 지원자 면접 빼고는 다 참여하고
메인 대기실 관리를 했어서 사람들이 많이 기억해주신다.

과목 조교도 자주하고


입학설명회, 예비소집 등의 행사 진행도..
정~말 많이했다.
귀찮지만 맡은 일이기도 했고
장점은 맛있는 밥을 준다는 것


졸업식도 빠짐없이 갔는데
바로 인턴 가느라
정작 내 졸업식만 못 간게 함정

행사도 하고

투표도 했습니다

그렇게 졸업!
공부와 연구 내용이 훨씬 많고
연구실 동료들과의 기억이 훨씬 많지만
여기서 마무리
끝으로 내가 느낀 정보대학원
- 학과 개념인 트랙이 다양하여 트랙별로 아예 다르다.
- 트랙이 같더라도 연구실별로 아예 다르다.
- 공통으로는 디지털 정보, 디지털 서비스, AI 활용
- 그래서 (교수님이 허락하면)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 또한, 기획자와 개발자 그리고 UX 디자이너가 같은 대학원에 있는게 나름 장점
- 그렇다고 극 E가 아닌 이상 막상 네트워킹할 기회는 거의 없다.
- 직장인 파트타임 분들이 다수 계신다(대부분 대기업 혹은 AI 스타트업).
- 풀타임도 직장 다니다 오신 분들이 꽤 많다.
- 내가 느낀 풀타임 연령대는 20대 중후반 ~ 30대 초반
- 건물이 외지에 있다보니 다른 대학 다니는 느낌
컨택 여부, 논문, 프로젝트 등 자세한 내용은 연구실별로 매우 상이하기에
함부로 언급할 순 없을 것 같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질문으로..
끝!